이렇게 좋은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테크노아와 SPI 코리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족하지만,
제 나름대로 진행한 테스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느때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CPU를 만드는 회사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고클럭만이 제품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생각해서
인지 고클럭 제품만을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고, 고클럭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간의 속도 전쟁은 시작되었고 그 전쟁은 곧 머지않아서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고클럭으로 갈수록 어쩔수 없이 나타나는 온도의 한계도 있겠지만, 시스템에 피와같은 전기를 공급하는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을
알게되면서 단순하게 고출력만이 좋은 제품이라고 믿고 생각했던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파워는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파클에서는 인텔에서 제안하는 'ATX12V V2.0'(Power Supply Design Guide
Ver2.0)을 듀얼채널로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 'ATX-300PN'을 내놓았습니다.
MAKE YOUR PC POWERFUL
이라는 문구가 제일먼저 들어온다.
이 문구가 이제품을 가장 확실하게 표현하는 문구인것 같다.
이제품은 120mm팬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텔에서 제시한 규격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이다.
사진이 조금 흐릿하게 나왔다. (내공부족으로
)
케이스에 보면 스파클 ATX-300PN에 대한 간략한 사양이 나온다.
케이스에 팬에 LED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며,
300W 제품이며, ATA커넥터가 부착되어있다고 씌여있다.
포장박스는 다른 제품과 다르게 조금은 길쭉한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있다.
약간의 직사각형형태. 파워케이블과 파워서플라이가 이 제품의 구성 전부이다.
그 흔한 사용설명서나, 품질 보증서 등 그런 것들은 전혀 없다.
역시, 120mm팬의 위용이란....
120mm팬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일단 큼지막한 팬에서 조용하게 팍팍 열기 뿜어내니 일단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취향이다.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팬이 보인다.
쿨링팬 작동을 제어해 불필요한 팬 회전을 줄여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킬러(Noise Killer) 기능이 내장됐다. 파워 서플라이
내부에는 EMI필터가 장착돼 입력라인의 잡음을 낮춰었다.
또한 저소음 120mm 대형팬을 장착하여 적은 회전에서도 높은 냉각성능을 나타내도록 제작됐다.
파워 서플라이 뒷면의 모습이다.
벌집모양의 에어홀을 사용해서 통풍성을 높였다.
내부의 열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해주는 구조이다.
전원버튼을 제공해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공급을 차단할 수 있으며, 110V ~ 220V로 입력전압을 변경할 수 있다.
120mm 팬을 채용해 적은 회전에서도 높은 냉각효율을 제공하게끔 설계됐다.
팬 회전이 적어지면 자연히 소음도 줄어든다. 노이즈 킬러까지 장착되어 있으니 소음은 사용했을때도 거의 없었다.
이 제품은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듀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제품이다.
제 품 명
스파클 ATX-300PN
AC 입력
100~120/220~240V
DC 출력
+3.3V
+5V
+12V 1
+12V 2
-12V
-5Vsb
20.0A
20.0A
16.0V
16.0V
0.8V
2V
(+3.3V & +5V 120W Max ) (+12V1 & +12V2 = 264W
Max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