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12V를 4개로 출력해 CPU 및 갖가지 확장장치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주며, 최근에 들어 필요로 하는 충분한 확장 커넥터와 8핀 전원을 위한 그래픽카드를 위한 커넥터도 제공한다. 120mm 2볼 베어링 냉각팬 한 개는 열을 빠르게 식혀주면서 팬 컨트롤러를 얹어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조절해 준다. 냉각성능과 안정성을 높인 설계로 정격 600W를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게 했다.

 ▲ EVEREST 600은 고급형 전원공급기에만 볼 수 있는 모듈러 방식을 채택한 전원공급기다. 모듈러 방식은 필요한 전원 케이블만 전원공급기에 연결해 쓰는 방식이다.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기 때문에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부공간을 케이블이 크게 차지 하지않아 내부 공기 순환에도 유리한 부분 등 장점이 많다.

 ▲ 80PLUS 인증은 미국 에너지효율 인증기간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는 전원 공급 장치에 대한 효율 인증 규격이다. 전력의 입력과 출력 비율이 100:80 이상이 되야 받는 규격으로 전기 효율이 좋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동차의 연비와 같다고 보면 된다.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을 쓰면 전기 요금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사용된 제품은 CPU : AMD 9750, M/B : 유니텍 지포스 8200 아일랜드, RAM : OCZ PC2-6400 2GB, VGA : 폭스콘 GeForce 8800GTX로 구성했다.

 ▲ 두 수치를 비교하면 약 77W 정도의 전력 사용량이 스파클 EVEREST 600W 제품이 적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같은 시스템을 사용해도 소모되는 전력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로 개인 전기 요금 절약이 도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전기 요금 절약 차원에 큰 효과가 있음을 말해주는 결과라 하겠다.

 ▲ 주말 시간을 빌려 3D Mark 06를 무한으로 테스틑 걸어 놓은 결과 약 52시간 동안 680W 이상 사용 시 전혀 문제가 없었다. 특히 초기 사용 시 발생하는 냄새도 전혀 없었으며, 밀폐된 공간에 전자 제품을 사용했을 때 산소 부족으로 인한 답답함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