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선정리를 해봤는데 헛수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가다가 중지곳하면 아니감만 못하니라~~] 20핀선에는 망사로 처리를 해서 그나마 났습니다. 선정리에는 널부리진 것을 뭉치는 것 외에 색을 하나로 만드는 것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빨강 노랑 파랑에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다로 측정한 전압입니다. CPU에는 1.775를 줬는데 조금 적게 들어가네요. 허나 이전 300W파워에 비해서 저전압에서도 다운이나 오류없이 작동합니다. 예전 것은 7명이 만든 파워인데요 1.8을 주면 1.77에서 1.8로 들어가고 순간적으로 1.75로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 오류나 다운이지요. 지금은 적어도 정전압이니 안정적이라 하겠네요.
　

-12V는 11.86정도로 들어가네요. 쉬고있으면 11.86이고 평균은 11.80입니다. 프라임테스트나 열나는 게임을 하면 심할 경우 11.73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장점이라면 CPU전압이 적던 높던 비교적 일정하다는 것이고요 단점이라면 -12V겠네요. 어쟀든 파워교체 후 1.74V에서 다운 / 오류가 없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윗 글은 제가 문의한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어떤 이유로 375W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홈페이지와 달리 용량계산을 해주는 정성은 고맙다고 할만하지요. 그 외에 장점 3개 찾아보면 faq에 많은 글이 있다는 점과 a/s가 3년이라는 점 그리고 홈페이지전면에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여러 벤치마킹들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faq에는 많은 글이 있었는데요 소비자가 올리고 운영자가 답변한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입하고 쓰려하니 잘 안되더라고요...

단점을 2개만 찾아보라면 a/s상담이 게시판이 아닌 편지형식으로만 가능하다는 것과 독특한 기능인 전력측정의 낙후가 있겠네요. 문의가 게시판이 아닌 편지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제 입장에서 보면 가장최악의 설정입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여러회사들이 게시판을 업앴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은폐]라는 목적이라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파클같은 경우 주민번호나 주소도 쓰게합니다. 물론 안써도 무방합니다. 상관없다면 지워도 되는데 항목이 존재합니다. 불필요한 정보는 기재란을 없애고 문의게시판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전력측정프로그램은 amd에서 제공한 정보에 의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낡은 부품과 수량설정의 한계등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차라리 일반적인 부품을 표로 만들어 제공했으면 하네요. 저도 그랬듯이 전력량을 묻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표를 제공하고 그에 따라 사용자가 더하기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하고 쓰는지라 전화상담은 하지 않았습니다..